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누적매출액과 분기순이익은 514조7972억원과 38조 89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1%, 21.26% 증가했다.
거래소측은 "하반기 들어 유가급등 및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 운수장비(조선), 화학, 철강금속업종의 실적 호전으로 제조업 순이익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됐으며, 금융업의 수익성 역시 전년 동기대비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81조709억원과 33조 940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10%, 23.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1조원으로 11.92% 증가했다.
선박운임 상승세 유지 및 선박수주물량 증가, 석유화학 및 철강제품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운수창고, 운수장비(조선), 화학, 기계, 철강금속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수익성 호전됐다는 분석이다.
반면 통신사업자간 요금인하 경쟁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통신, 전기가스업종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또한 금융업 매출액은 33.7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7조538억원과 4조95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06%, 6.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기업,부산은행, 삼성카드 중심의 영업이익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올들어 지속적인 순이자마진의 감소로 인해 상반기 대비 은행수익성은 다소 둔화되는 추세였다.
한편 대상기업 543개사 중 82.9%에 해당하는 450사가 흑자를 시현했으며, 93개사(17.1%)가 적자를 보였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흑자기업 비율은81.2%→82.9%로 소폭 증가했고, 적자기업 비율은 18.8%→17.1%로 감소했다.
10대 그룹 계열사의 3분기 총매출액은 239.3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63% 증가였고, 순이익은 17.1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14% 증가했다.
LG, 현대중공업, SK, 현대자동차, 한화그룹의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한진, 금호아시아나, GS, 롯데, 삼성 그룹은 순이익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