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가 16일 제출한 10월 10일~11일 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한 명의 심의위원이 금리를 0.75%로 인상하자고 제안했으나, 나머지 심의위원들은 모두 이에 대해 반대하여 금리동결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나다.
의사록은 이 같은 다수 위원들의 주장 배경은 "비록 거시지표 상으로는 기존 전망대로 일본경제가 물가안정 속에 지속적인 확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국제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세계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앞으로 나올 거시지표 및 여타 관련 정보 그리고 금융시장 조건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록은 "몇몇 위원들 중에서 한 위원은 물가와 경제가 당초 자신들이 예상했던 범위의 하단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한 위원은 "시장에서 경제전망 보고서를 중시하고 있는 점을 감안, 다음 번 회의에서 발표할 반기 전망 보고서를 좀 더 심도있게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의사록은 썼다.
의사록은 물론 지난 10월 중순 회의에서도 향후 금리정책 운용은 "일본 경제가 중장기 물가안정에 대한 이해의 면에서 물가안정 하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임을 확인하면서, 또한 위험 요인들을 잘 분석하면서 경제와 물가의 개선 정도를 따라 점진적으로 금리 수위를 조절할 것"이란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