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내년 유통 업종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한다"며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상승 여력 측면에서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현대DSF등이 유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2008년 소매시장은 4.8% 증가하고 성장 모멘텀은 2006-07년 수준 전망
2008년 소매시장의 긍정적 요인은 안정적 소비 추세, 소득 증가, 가계부채 부담 경감, 금융자산 증가 등이고, 부정적 요인은 물가 상승과 구매력 약화, 해외소비 증가, 소득과 고용의 양극화 등. 당사의 민간소비 전망을 감안할 때 2008년 소비 경기는 상승 방향성을 형성하지 못하고, 소비 강도는 연간 4-5% 증가로 2006-07년과 비슷하고, 소비 변동성은 2007년과 달리 분기 진폭이 크지 않을 전망. 2008년 소매시장은 2007년 대비 4.8% 증가하고 채널별 성장 모멘텀은 B2C인터넷쇼핑몰 고성장 유지, 대형마트 둔화, 백화점 소폭 회복, TV홈쇼핑 부진 지속 등으로 전망.
- 2008년 유통 업종 투자의견 중립 제시
1) 업황 모멘텀 : 소비 변동성 축소는 긍정적이지만, 소비 경기가 상승 방향성을 뚜렷하게 형성하지 못하고 소비 강도는 2006-07년의 4-5% 수준을 넘지 못하여 시장상회 수익률이 어려울 전망. 소매 시장이 뚜렷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업체 및 채널간 경쟁 부담 전망.
2) 실적 모멘텀 : 2007년 대비 2008년 실적 호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고 안정성도 높아져 실적의 주가 영향은 2007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전환 전망. 유통 업종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시장 평균과 비교할 때 약할 것으로 전망되어 시장상회의 수익률이 쉽지 않을 전망. 2007년 4분기 계절적 성수기와 2008년 실적 개선의 선반영으로 미리 주가가 상승할 경우 2008년 시장상회 수익률은 더 어려울 전망.
3) 밸류에이션 모멘텀 : 2008년 실적 개선의 선반영으로 2007년 예상 밸류에이션은 PER 19.7배(11/12일 주가 기준)로 역사적으로 최고 수준. Forward 12개월 PER 역시 17.8배로 최고 수준이지만, 2008-09년 이익 증가 지속으로 과거 대비 부담은 중립적. Forward 12개월 PER의 시장 대비 할증률은 47%로 2005년 이후 할증률 감안 시 부담스럽지 않음. 그러나 업황과 실적 모멘텀, 유통 환경 변화 등 감안 시 업종 밸류에이션이 시장과 차별적으로 상승하고, 이에 따라 종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전망. 따라서 2008년 업종 밸류에이션 모멘텀이 중립적이기 때문에 업종보다 종목 접근이 유망 판단.
- 2008년 유망종목은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현대DSF
2008년은 업황과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멘텀, 경영 전반의 예측 가능성, 기타 요인 등을 고려했을 때 오프라인 채널 대형 업체의 주가 전망이 긍정적. 유통 Big 3 주가는 안정적 흐름이 기대되지만,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상승 여력 측면에서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이 유망할 전망. 홈쇼핑은 모멘텀 부재로 당분간 주가 부진이 예상되고, 부정적 요인이 감소하면 적정가치 수준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할 전망. 지방 업체는 모두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지만, 영업 환경과 실적 개선 측면에서 현대DSF가 유망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