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밤 美증시가 속락세를 보인다면 하루 이틀 더 하락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美증시 역시 빠질만큼 빠진 모습이어서 쉬어가는 모습이나 급반등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8.10포인트 3.20% 상승한 244.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1%수준인 22만9183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216계약 늘어난 9만221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01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5대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663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465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818계약 순매수, 기관은 2728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48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851억 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371억 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대단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외국인들의 매도세와 낙폭과대를 노린 개인들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매수세가 없는 모습이었다.
국내 증시는 마치 자생력을 잃어버린 상황인 것처럼 보인다. 금일 저녁 미 증시의 투자심리 회복과 반등에 기대를 걸어볼만한 장세가 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도 4%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증시의 투자심리가 대단히 악화된 상황이다.
키움증권 이영 애널리스트는 "美증시 하락때문에 다소 과다하게 빠진 것 같다"며 "현재 외국인들의 장세에 대한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은 쪽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일단 전 저점인 코스피 1870선 지지를 기대한다"며 "선물 12월물로는 240포인트 전후가 될 듯하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당분간 소강국면이 될 듯하다"며 "특히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상당히 악화되어 있어 개선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이틀 연속으로 급격하게 빠진 적은 없었기 때문에 내일 오전 장에 소폭 반등이 나올 수도 있다"며 "하지만 반등이 나오더라도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이번 주 후반까지는 시간을 갖고 장세변화를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