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치무라 노부다카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그 동안 달러/엔 동향을 주시해왔다며, "강한 엔화는 일본 경제가 국제적으로 좀 더 높게 평가된다는 말로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오후들어 지역 증시 폭락 양상 속에 한때 109.90엔까지 하락했다. 달러/엔 110엔 선이 무너진 것은 2006년 5월 17일 108.97엔 이후 처음이다.
마치무라는 이날 일본 주가 급락 양상이 반드시 일본 경제 펀더멘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발언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언급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누카가 후쿠시로우 재무상은 최근 엔화 강세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일본 주가와 달러/엔 동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증시가 약화되는 와중에 엔화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우리는 환율 및 주가 동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카가 재무상은 또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실물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