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산자부는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슈프리마, 아이디폰, 동밀정밀 등 30여개 대중소 수출기업 대표와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한 조찬간담회를 주재해 환율하락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환위험관리지원, 수출금융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산자부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수출 실적 100만달러 이하의 영세 중소기업이 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가입시 환수금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환변동보험 가입시 납부하는 보험료가 부담되는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보험료를 만기시 보험금에서 공제하도록함으로써 요즘처럼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보험료 부담없이 보험금만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자부와 업체들은 환율하락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환위험관리지원, 수출금융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환율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중소기업 40% 이상이 전혀 환위험 관리를 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자부 장관은 환율변동과 관련한 우리기업의 상황점검을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고 월 1회 환율당국에 우리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개진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중 수출 중소기업의 손익분기점 환율은 평균 937.92원으로 환율하락에 따른 출혈 수출이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된 수출중소기업 650개사 중 211개 기업(32.5%)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나오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