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일 ‘최근 국내외 경제 동향’을 통해 투자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 증가세도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9월~10월중 수출은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세를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로 8월 13.7%에서 9~10월 11.3%로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월별로는 추석시기 이동 영향으로 큰 폭으로 변동해 9월에는 마이너스 0.9%, 10월에는 24.2%를 나타냈다.
품복별로는 기계류, 무선통신기기, 화공품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은은 밝혔다.
9~10월중 수입도 꾸준한 증가세를 시현했다.
8월 9.6%에서 9~10월중 11.9%를 보여 수입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자본재의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원자재 및 소비재는 높은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9월중 경상수지는 지난달보다 늘어난 24억2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5개월째 흑자를 지속했다. 지난 8월은 5억7000만달러에 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