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UC아이콜스 하용 기획실 부장은 이날 아침 일찍 주주들에게 현 경영진 전원을 해임해달라는 내용의 공시를 냈다.
주된 내용은 박권 이동휘 박신권 박지형 박혜형 이사와 이홍관 유준원 사외이사 등의 '본사 금원 횡령 배임 및 이사로서의 의무 위반'과 '횡령행위 방조혐의 및 이사로서의 의무 위반' 등의 사유로 이들을 해임해 달라는 내용이다.
하 부장은 임시주주총회 기준일인 2007년 10월 24일 현재 주주명부에 기재되어 있는 주주 사실상 전원(5624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호소'했다.
하 부장은 "이번에 거명된 이사진들은 박권씨 일가와 그들의 우호세력인 컨설팅업체의 이사 2명"이라며 "경영진의 구속과 검찰 조사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사들은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에 포함 안된 이사진들은 이번 사태를 적법하게 처리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사를 밝힌 사람들이다"며 "주주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실을 알리고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하기 위해 참고서류로 공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