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분이다.
■ ‘매수’ 의견, 목표주가 42,500원 유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2,500원을 유지한다.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수출 호조로 건설중장비와 공작기계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으며 방산부문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산업용차량 부문이 환율 하락과 구기종의 재고 처리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용 차량은 내년 이후 글로벌 sourcing과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Ingersoll-Rand社로부터 인수할 Bobcat 관련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인수대상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YoY 2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양호한 실적이다. 장기적으로 Bobcat 인수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높은 valuation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3Q07 review: 계절적 비수기에도 고성장 지속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909억원(+23.6% YoY, -9.2% QoQ), 영업이익 674억원(+39.0% YoY, -20.9% QoQ), 세전이익 634억원(+20.9% YoY, -51.3% QoQ)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환율하락과 산업용차량 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 사업부별로는 공작기계(매출액 +26.4%, 영업이익 +12.1%)와 건설중장비(매출액 +28.2%, 영업이익 +74.6%)가 호조를 보였다. 지역별 매출은 유럽(+117.2%)과 중국(+17.6%), 내수(+17.1%)가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내년에도 유럽과 중국에서 건설중장비와 공작기계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Bobcat 인수구조 확정
Ingersoll-Rand社의 Bobcat(소형건설장비)과 Attachment, Utility 사업 인수자금 조달도 마무리됐다. 총 51억 달러(인수대금 49억 달러 + 운영자금 2억 달러)의 자금이 조달됐다. 두산그룹 내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7억달러, 두산엔진 6.5억달러, ㈜두산이 0.5억달러를 출자하며, 재무적 투자자가 8억달러를 상환전환우선주 형식으로 출자한다. 나머지 29억달러는 LBO로 조달되며, 두산그룹 조달 분 14억달러 중 10억달러는 차입으로, 나머지 4억달러는 자체 자금으로 충당된다. 금리는 6개월 LIBOR에 160~305bp를 더한 수준이다. 양사간 시너지효과는 내년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