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스타리스 인수로 차입금이 증가했으나 보유 유가증권 등의 매각을 통해 재무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호한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가를 9만4000원(기존 8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3Q 실적Review : 산자 섬유 중공업 등 둔화로 예상치 소폭 하회
금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11.3%, +83.2% 증가한 1.32조원과 573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당초 예상치에 근접하는 것으로 비교적 견조한 수준이나, 전분기대비 해서는 영업이익이 약 19.3% 내외 감소한 것이다. 중공업 부문의 발주 지연과 산업자재 부문의 환율부담,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섬유부문의 원가상승 부담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이익도 전년동기비 대폭 호전되었으나 전분기대비 둔화되었는데, 이는 국내법인 및 중국외 해외법인의 지분법이익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4Q에는 중공업 중심으로 이익모멘텀 뚜렷할 전망
4분기에는 중공업 부문의 판매확대가 집중되면서 화학부문의 계절적 감익에도 불구하고 전체 영업익은 전분기대비 호전될 전망이다. 중공업 분기매출이 3000억원 내외로 급증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이익기여도도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섬유부문의 주수익원인 스판덱스는 중국 내수가 약세로 수출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당초 우려와 달리 여전히 수급이 타이트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이후 업황이 둔화될 전망이나 글로벌 지배력 확대로 적정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력부문의 지배력 상승과 성장성 감안하여 목표가 상향 조정
중공업은 글로벌 수요 호조로 2차 증설을 통해 내년 3월 초고압기준 5.8만MVA('06년 2.0만)로 CAPA를 늘릴 예정이며, 스판덱스도 중국, 터키, 베트남 등의 증설투자로 '08년말에는 연산 9.2만톤('05년 4.9만톤)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스타리스 인수로 차입금이 증가했으나 보유 유가증권 등의 매각을 통해 재무부담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다. 주력사업인 중공업과 스판덱스를 중심으로 지배력 확대 및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양호한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고려해 목표가를 9만4000원(기존 8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