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 주식시장이 아시아 시장들 가운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반등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관심이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6.10포인트 2.40% 상승한 260.5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일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공략과 개인들을 중심으로 한 선물 매수세가 양호하게 조성되며 급락을 멈추고 오히려 2.4% 급등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현재 기관 및 펀드성 자금의 집행에 따른 시장 영향력 강화 현상이 돋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매 방향성은 다소 실종된 상태로 오히려 빠른 변동성 매매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베이시스의 등락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유출입을 반복하고 있다.
따라서 전고점 부근까지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확인될 때 까지는 빠른 매매와 리스크 관리도 필요할 듯하다.
금일 새벽끝난 美증시는 금융주의 하락요인이 진정되며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들어오며 1%에 가까운 양호한 반등을 보였다.
中증시는 일단 하락 저지구간까지 지수가 폭락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투자전략은 주의가 요망된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현선물시장은 최근 3거래일간 지수 등락대가 중첩되고 있다"며 "방향성 약화와 함께 지지대 테스트 성격의 지수흐름이 연장되고 있는 모습"이라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시장베이시스의 변동과 관련, 차익 거래의 유출입이 민감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장베이시스 악화시 나타날 수 있는 기존 매수차익 잔고의 청산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중반 상승기조의 단절을 시사하는 지수반락 이후 현선물시장에서 근접 지지대 테스트 성격의 지수흐름이 연장되고 있다"며 "251~265포인트 범위에서 등락이 이어질 경우 실질적인 장세의 성격은 비추세국면으로 간주하는 편이 합리적인 상황"이라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1월물 옵션 만기에 따른 만기효과의 영향력은 크지 않은 편"이라며 "단기적인 장세 대응의 기준으로 최근 등락대의 저점에 해당하는 12월물 251포인트대 수준에서의 하방경직성 확보 가능성에 비중을 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