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3G 서비스는 가입자 비중이 14.9%로 높아졌으나 아직 전체 가입자의 ARPU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3G 가입자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내년 1/4분기부터 본격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수익성이 호전될 전망이기 때문에 장기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장기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 유지
KTF에 대해 장기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8년 주당순이익 2462원에 목표 PER 14.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동사에 대한 목표 PER가 타사보다 높은 것은 3사 중 2008년에 수익성 회복이 돋보일 것이며 EV/EBITDA가 크게 낮은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2008년에 수익성 호전과 설비투자 감소로 Free cashflow가 크게 확대될 것이며 이는 주주이익 환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07년에 4.0%에 그친 FCF yield는 2008년에 12.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31.3% 증가, 시장 예상치 소폭 상회
KTF의 3분기 서비스 매출액은 가입자수 증가로 전분기대비 1.2% 증가했다.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 6.2% 감소해 영업이익은 31.3% 늘었다. 총 단말기 공급대수(단말기 변경+신규)가 줄고 단말기 판매 이익이 늘어 보조금 부담이 감소했다. 3분기 수익성은 전분기보다는 개선됐으나 전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진했다. 3분기 서비스 매출액은 우리 추정치 수준이었다. 하지만 마케팅비용 감소 폭이 예상보다 커 영업이익은 우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내년부터는 3G가 ARPU 증가에 기여할 전망
3G 가입자의 가입자당 월 매출액(ARPU)이 기존 2G 가입자보다 15% 많다. 3G 서비스는 가입자 비중이 14.9%로 높아졌으나 아직은 전체 가입자의 ARPU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3G 가입자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2008년 1분기부터는 ARPU 증가에 본격 기여할 전망이다.
◆2008년 수익성은 호전될 전망
2007년 서비스 매출액은 가입자 증가로 전년대비 5.9% 늘어날 것이나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증가로 33.2%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2008년 영업이익은 서비스 매출액이 5.1% 늘어나는데다 마케팅비용이 감소해 59.2% 늘어날 전망이다. FCF는 2007년 2680억원에서 2008년 8317억원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2006, 2007년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으나 2008년부터는 호전 추세가 돋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