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21일 은행엽합회의 [은행별 퇴직연금 적립금 비교] 공시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농협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1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퇴직연금을 취급하는 13개 은행 총 적립금 5636억원의 27.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금융권 전체로는 삼성생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농협측은 덧붙였다.
아울러 17일 현재 농협의 퇴직연금 가입 기업 수는 7599개, 가입자 수는 8만14명에 달했다.
농협 관계자는 "올초 퇴직연금 추진조직을 기존 2개팀에서 3개로 확대, 개편하고 마케팅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사업추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밖에 은행권 2위 수준인 국민은행은 총 87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788억원, 신한 779억원, 기업 663억원, 하나 273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