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채수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요금이 2%대 수준으로 상승했을 경우 소비자물가 기여율은 11%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공공요금이 3.5% 오르자 물가에 미치는 비중은 25.9%로 치솟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03년 공공요금은 연간 2.5% 올랐고 물가 기여율은 11.9%였다. 2004년에도 2.5% 상승해 기여율은 11.4%로 집계됐다.
2005년엔 연간 3.2%가 올랐고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기여율은 18.7%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해 월별 공공요금 상승률을 보면 10월엔 4.8%나 올라 물가 기여율도 무려 35.6%로 집계됐다.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중에 무려 3분의1 만큼의 비중을 차지했던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