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는 추가하락도 가능한 모습이며 이러한 원인은 글로벌 증시 불안과 현물시장 조정압력 등을 들 수 있다.
16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4.40포인트 1.69% 하락한 255.2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전일 장마감을 앞두고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충격의 여파로 금일 오전장도 하락 출발과 낙폭 확대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단기 낙폭이 과대한 국면이어서 단기 충격 진정 뒤에는 저가성 반발매수세도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이다.
따라서 외국인 매수세를 중심으로 일단 장세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250포인트대에서는 지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하락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는 관점이 우세한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는 美증시는 유가급등과 실적부진 여파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중국증시는 사상 최고가로 솟아오르며 기술적으로는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가능한 상황이다.
대우증권 심상범 애널리스트는 "기술적으로는 추가 하락도 가능하다"며 "현물 수급의 매수우위에도 불구하고 차익 프로그램 매도세는 감당하기 어려운 모습"이라고 밝혔다.
심 애널리스트는 "만약 추가하락한다면 유력한 지지선은 250p 부근이 될 것"이라며 "만약 지지가 나오고 다시 상승이 시작되면 좀 더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고 전고점도 무난히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심 애널리스트는 "미결제약정은 별다른 추세 없이 일별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어서 선물 쪽의 모멘텀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이는 투기적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누적이 둔화된 까닭"이라고 분석했다.
심 애널리스트는 "문제는 외국인의 애매한 태도와 전일 처음 관찰된 일부 투기세력의 하락 기대감"이라며 "선물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들이 매수 강도를 높여 투기세력의 하락 기대감을 사전에 꺾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