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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전망]
전일 KTBF0712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 전전일 미국시장 약세를 반영해 5틱 상승한 시세로출발했다.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한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과 초반부터 큰 폭 하락한 주식시장 영향으로 점차 상승폭을 늘려나갔다. 워낙 강세기조에 몰입돼 있던 터라 추격매수가 제한되며 상승보폭이 빠르지는 않았으나, 이날 국고채와 예보채를 합쳐 1.5조원의 바이백 등 수급호전 재료가 힘을 발휘하며 슬금슬금 올라 오전 고점인 106.64에 도달하기도 했다. 이후 정오를 전후한 시점에 주가가 강세로 복귀하려는 시도가 이뤄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주가하락이 오히려 더 깊어지자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장 막판 증권사가 순매도 규모를 1,000계약 넘게 줄이며 이날 고점으로 마감가를 형성했다. 외국인이 2,837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 보험이 1,830, 571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46,605계약으로 다소 늘어났으며, 가격변동도 106.57~106.69(고저차 0.14)로 확대됐다. 마감가는 15틱 상승한 106.69였다.
[금일전망]
이틀 전 뉴욕 경제클럽에서 행해진 버냉키 의장의 연설내용은 대체로 채권시장에 우호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는 “금융시장 불안의 안개가 아직 제거되지 않았으며 높은 신용비용 때문에 기업과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일 것인지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른 시점”이라고 밝히고, 9월 금리인상이 위험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며, “그런 결정은 선제적으로 행해질 때 금융시장 혼란의 부정적 효과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경우 FRB가 입장을 선회해 금리 인상을 준비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 입장을 견지하긴 했지만, "주택시장 침체로 2008년 초까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필요하다면 FRB가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다짐을 되풀이했다. 이처럼 미국 경제에 대한 FRB의장의 관점은 하방 리스크에 경사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일 S&P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008년 세계경제전망’에서 S&P는 아시아 경제가 세계경제의 성장동력이며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4.3%~4.8%, 내년에는 4.5%~5.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국채선물 상승세가 추세전환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금리고점 경신에 따른 불안감 고조와 기술적 반등 때문에 일어난 것에 불과한 것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전망이라 할 수 있다. 경기부담뿐만 아니라 은행채 발행이 지속되고 금리도 꺾이지 않고 있는 등 수급상으로도 지속적 상승을 담보하기 어렵게 한다.
금일 국채선물은 주식시장 조정 기미에도 불구하고 이런 하락변수의 작용으로 약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F0712 예상가격 범위 106.55~10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