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미국 증시 하락 소식과 함께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200엔 넘게 하락한 것이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했고, 이날 실시된 30년물 국채입찰 결과가 양호한 것도 장 후반 매수 흐름에 탄력을 붙였다.
16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2.5bp 하락한 1.700%를 기록했다. 장중 1.695%까지 하락하며 6영업일 만에 1.7% 아래로 떨어졌다.
10년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31엔 오른 134.73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0.6조 30년물 국채입찰 결과는 최저 낙찰가격이 100.15엔(최고 낙찰금리 2.419%)으로 시장의 예상보다 좋았다.
평균낙찰가격 100.19엔과의 차이인 테일은 전회 입찰 때의 0.2엔보다 크게 줄어들었으며, 응찰률이 3.77배로 역시 전회 3.21배보다 강했다.
이날 발행된 물량은 오후 업체들 사이에서 금리 2.450%까지 거래됐으며, 30년물 기존 발행분 수일률은 4.5bp 하락한 2.465%를 기록했다.
한편 2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인 0.880%를 기록, 수익률곡선이 다소 평평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