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플랜트와 발전설비관련 핵심장치 제조업체인 S&TC는 지난 2003년 이후 중동과 아시아 지역의 화학 플랜트, 발전소 건설이 활성화되면서 매출액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3% 증가하고 올 상반기 매출액 규모만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동과 아시아 지역의 건설 수주가 증가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수주잔액도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올 상반기 기준 수주잔액은 2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S&TC의 지난해 매출이 1205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2년치의 매출액을 확보하고 있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이와함께 이 애널리스트는 S&T그룹 지주사 전환의 중심회사에 S&TC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7월 S&T대우 지분을 인수하면서 지주회사 전환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이달 10일 S&T대우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계열회사 지분 보유 요건1을 충족시켰다"며 "현재 S&TC는 총 6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데 핵심적인 계열사는 S&T대우, S&T중공업, S&T모터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S&TC는 영업가치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S&TC의 적정가치는 SOTP(Sum of the parts)를 이용, 영업가치와 지주회사로서의 보유지분 가치를 합산해 구하는 것이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된다"며 "지분법 손익을 배제한 올 상반기 순이익에 기계업종 PER을 적용한 영업가치와 전일 종가 기준 보유지분 가치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