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시티그룹의 주가는 두달 최대 폭 하락했다.
시티그룹은 3/4분기 주당순익이 47센트. 총 23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주당순익 1.10달러, 총 55억 1천만 달러에 비해 57%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같은 실적 악화 규모는 3년래 최대 폭이다.
당초 월가는 주당순익을 44센트로 예상했었고, 이미 시티그룹도 2주 전 경고를 통해 3/4분기 순익이 60%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발 신용불안으로 인한 채권 부문의 부진이 3/4분기 실적악화 원인이 됐다.
한편 동사 최고재무담당 이사는 "4/4분기 역시 신용불안으로 인한 실적악화가 계속 지속될 수 있다"는 경고를 제출했다.
이날 시티그룹 주가는 전날에 비해 1.64달러, 3.41% 하락한 46.24달러로 마감, 두 달 최대 폭 하락했다.
이 같은 시티그룹의 악재는 이날 미국 증시 조정의 기화제 역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