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그간 큰 이슈거리가 됐던 외화차입은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로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는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금융협의회에서 7개 은행 대표들과 만나 국내외 금융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협의회에서는 이 총재와 은행 대표들은 최근 실물경기자 좋아짐에 따라 국내기업의 실적이 호전돼 국내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유동화 증권의 신용리스크 평가 및 심사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의견을 함께 모았다.
이는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유동화 증권에 대한 신용리스크 평가가 소홀하면 금융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미국의 전철을 밟지 말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이들은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외화차입도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로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국판 모기지 부실로 불리던 부동산개발금융(PF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은행의 경우 개별사업을 철저히 심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초기단계에서의 대출비중도 낮아 별 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