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미국 서부텍사스유(WTI) 근월물이 다시 83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로 접근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170만 배럴 감소, 5년 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고, 터키군과 쿠르트족 항쟁으로 인해 이라크 석유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됐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78달러 급등한 배럴당 83.08달러로 마감, 지난 9월 20일 기록한 83.32달러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9월 20일 당시 장중 최고치는 83.90달러.
한편 런던 아이스(ICE)시장의 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1.55달러 상승한 배럴당 80.1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휘발유 11월물은 3.3센트 오른 갤런당 2.0666달러를, 난방유 선물은 3.01센트 상승한 2.247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천연가스 11월물은 13.4센트 내린 1000입방피트 당 6.7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주간 천연가스 재고는 730억 입방피트 증가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은 지난 주 미국 정유설비 가동률이 0.3%포인트 하락한 87.8%로 둔화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