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장에 제기된 횡령 규모가 자기자본 5%를 넘는데도 회사측은 6개월 이상 공시를 하지 않고 있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우려도 농후한 상황이다.
27일 대법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규섭씨(원고)는 지난 3월 28일 듀오백코리아 정해창 회장 및 정관영 사장을 횡령건으로 고소, 현재 소송이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번호는 2007가합2336으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진행중에 있다. 원고측 소송대리인은 법무법인 로텍이고, 피고측 소송대리인은 법무법인 태평양이다.
소장에 나타난 횡령금액은 24억1680만원으로 이는 듀오백코리아의 자기자본 5%를 넘는 규모다.(듀오백코리아의 자본총계는 410억원이다)
듀오백코리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내부적으로 확인중"이라며 "이 소장이 회사로 발송됐는지 여부가 확인이 안된 상태라서 법무팀에서 확인을 요청한 상태"라고 궁색한 변명을 내놓고 있다.
한편 듀오백코리아는 27일 11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1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