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익실현과 저가매수세로 달러화 반등. 이날 발표된 미 8월 내구재실적은 민간 항공기 수주 급감으로 4.9% 감소했으나 시장 영향 미미. 한편 아랍에미리트는 달러 약세는 일시적인 것이며, 달러 페그제를 유지할 것이라 밝혀. 달러 인덱스는 0.3% 상승했으며, EUR은 유로 롱포지션이 상당히 깊은 상황이어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됨에 따라 하락. JPY는 뉴욕증시 강세와 함께 캐리 트레이드 재개 분위기와 함께 하락.
- 미국 금리인하 이후 달러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음. 특히 7월말 신용경색 우려 속에 달러화가 이머징 통화 등에 급격한 약세를 나타냈다면, 최근 약세 흐름은 주요 통화에 대한 낙폭이 큰 상황. 그 원인은 금리차 재료가 이머징 국가들보다 주요국 간에 더 민감하게 작용하는데다, 기축 통화로서의 달러화의 지위가 의심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유로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들이 지지력 얻고 있기 때문.
- 이러한 달러화 약세 흐름은 무역적자 폭을 낮춰주는 긍정적인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7월 TICS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이(장기 유가증권 순매입 30억 달러 순유출) 달러화 표시 자산에 대한 매력 약화될 수도. 또한 달러화로 표시되는 유가나 금값이 달러 약세로 이를 상쇄하기 위해 더 오르는 경향이 있어 여타국들은 달러 약세로 가격 상승 부담이 축소될 수 있으나 미국 자체적으로는 인플레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 전일 달러화가 소폭 반등하는 가운데, 금일 미 2분기 GDP와 근원PCE물가지수, 8월 신규주택판매 등 많은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에 주목해야. 한편 25일 일본은 후쿠다 새 총리가 취임.
- 달러화 약세 분위기 속에 달러/원 환율도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음. 추가적인 달러 약세가 진행될 경우 환율은 전저점 테스트가 불가피할 듯. 금일은 달러 약세, 월말 매물 부담, 증시 강세 가능성 등으로 하락시도가 예상되나 개입 경계감과 주식 역송금 수요 등으로 낙폭 제한될 것. 금일 920원 중심의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917.00 ~ 9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