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는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기회, 자산가치가 중요해진다
고려개발은 전통적인 자산주이다.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건설사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최근 건설업종에 있어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국내 건설업의 한계적 특성이었던 노동집약적 산업의 이미지에서 점차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설사에 있어 자금력과 보유토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ROE가 낮은 건설사가 무조건적으로 낮은 Valuation을 적용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더 이상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시장에서 인지하듯 약 28,000평에 달하는 거제 부지, 8,300평의 부산과학산업단지 부지, 당진의22,000평에 달하는 과거 철구 사업소부지 등 총 70,000평에 달하는 고려개발의 Land bank는 앞서언급한 평촌 아파트 사업처럼 착공시 이익 가시성이 높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따라서 단기간급격한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나, 장기적으로는 분명한 투자포인트를 갖춘 건설사이다.
- 위험, 자사주 펀드 해지에 따른 물량 부담은 펀더멘털로 상쇄한다
최근의 주가 부진의 이유는 고려개발에게 불리했던 영업환경 외에도 자사주 펀드 해지에 따른 물량 출회로 수급 불안정을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 약 3만주의 물량 부담이 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수급상 문제는 단기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사안이며, 이를 좀더 빨리 해소시킬 수 있는 것은 우량한 펀더멘털이 될 것이다. 앞서 살펴보았듯 고려개발의 천안프로젝트와 평촌 자체사업, 그리고 70,000평에 달하는 우수 부동산은 펀더멘털 증명요소들이다. 최근의 수급 불안정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 목표주가 39,000원 (유지), 매수의견 (유지)
고려개발의 목표주가를 39,000원으로 유지하며 매수B의견을 유지한다. 동 목표주가는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모두 고려해 산출된 수치이다. 극히 보수적으로 수정 자산가치만을 산정했을 때 산출되는 가치는 40,000원으로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현재 상승여력은 47.2%로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