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들은 중국이 균형있는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일이 어려운 과제라고 지적하고, 또 나머지 세계경제와의 대규모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위앤화 가치를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내놓을 것을 권고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중국이 신용위기에 따른 글로벌 금융혼란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4%에서 11.3%로 대폭 상향 수정했다. 2008년 성장률 전망치는 10.8%로 제시했다.
지나 상반기 중국 경제는 11.5%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소비자물가지수는 3.2% 올랐다. 8월에는 물가가 6.5%나 급등해 우려를 사고 있는 중.
보고서는 식품 가격 급등 요인을 감안 올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3.2%에서 4.6%로 대거 올려잡았고, 내년에도 3.8%의 높은 상승률을 예상했다. 올 중국 경상흑자 전망치는 기존 3400억 달러에서 3780억 달러로 상향 수정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는 계속해서 수출과 투자 그리고 강한 산업생산을 통해 강화되고 있으며, 투자와 공업화를 추동하는 기초 유인, 따라서 성장의 패턴에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무역흑자 확대 추세가 수출성장 억제 노력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흑자는 국내 유동성을 확대하고 자산가격 상승세를 이끄는 배경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버트 호프먼(Bert Hofman) 세계은행 내 중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무역흑자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통화의 평가절상을 요구했다. 그는 "주된 거시정책 임무는 무역흑자 증가세를 억제하는 것이며, 실질적인 통화 평가절상이 가장 명백한 억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