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건설은 12일 지난 6일 만기도래한 ABS 미지급분과 관련"자산관리자인 한국투자증권에 대출채권 350억원의 원리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대주건설측은 "오늘 오후 1시경에 자사보유 현금으로 350억원을 입금, 상환을 완료했다"며 "서륭디엔씨 사업시행권도 이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증권도 이날 미납금인 350억원의 상환을 공식확인했다.
한국증권은 "상환이 지연되고 있던 프라이얼리빙 유동화회사채 350억원에 대한 원리금이 대주건설측으로부터 12일 전액 상환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이어 "대주건설은 채무상환 연체로 발생한 신용문제가 급속히 회복될 것이며 항간의 불신 또한 모두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주건설 또한 "상환이 완료됐기 때문에 햐향된 채권등급.회사등급을 조기에 상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증권과 대주건설간 분쟁은 중견 주택건설업체 대주건설의 시행사가 지난 6일 만기도래한 3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상환금을 결제하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대주건설에서 350억원에 대해 공탁을 걸고 법정소송까지 갈 의사가 있음을 밝히면서 법정공방으로까지 확대됐다.
한국증권 또한 "채권자 보호를 위해 채무 이행을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채무 미납금 전액 상환을 통해 지난 7일부터 촉발된 양사간 분쟁은 5일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