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일비 2.0원 상승한 940.0원으로 시작해 장초반 942원까지 치솟았지만 다시 940.9원 선으로 내려서며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10시14분 현재 940.8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10시2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주말 뉴욕 주식시장은 부진한 고용지표 발표로 200포인트 가량 급락했다.이 여파로 국내 증시도 6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급락세를 시현하는 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 하락폭이 확대된 면도 발견된다.
이번 주에는 주초 美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귀기울이면서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등 주말에 몰려 있는 주요 거시지표를 기다리며 국내 주가 및 외환시장은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참가자들은 美 금리 인하 결정이 1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번주는 소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관망세 분위기도 흐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쁘게 나와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며 "서울환시에서 네고 매물도 942원 선에서 적지 않은 양이 나와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세도 그리 강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아 이 또한 달러/원 상승세에 큰 영향은 없다"며 "등락폭은 935원에서 950원까지도 보고 있고 이번주 美연방 관계자들의 발언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