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알려진 미분양 주택 규모는 9만 가구에 육박한 상황이다. IMF 직후인 지난 98년 10만 가구에 이르던 대규모 미분양 사태 이후 9년 만의 최대 규모다.
더욱이 실수요자들이 분양가 인하를 기대하면서 청약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있어 연말까지 12만 가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연유에서 지금이 내집 마련과 재테크에 대비할 수 있는 적기인 셈이다.
각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서비스의 특성을 파악하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먼저 네이트닷컴의 경우 부동산 전문 사이트들과 DB를 통합해 최대 매물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트닷컴은 최근 부동산 서비스 섹션(http://estate.nate.com)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국내 최대 재테크포털 모네타(www.moneta.co.kr)와 국내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중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114 스피드뱅크 부동산써브의 매물을 통합 구축해 국내 최대규모의 시세와 매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모네타와 함께 게시판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대폭 강화시켰다.
네이트닷컴 관계자는 "네이트닷컴의 경우 부동산 허위매물을 방지하고자 국내 포털사이트 최초로 매도자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타 부동산 포털은 중개업소명이 중복적으로 게재되지만 네이트닷컴은 고객동의를 거쳐 실제 매물을 내놓은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보다 신뢰도 높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역시 검색과 뉴스를 통해 손쉬운 부동산재테크 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네이버(http://land.naver.com)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검색과 뉴스다. 'Today News'를 통해 부동산 관련 최신뉴스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틈새 대출전략'과 '위험 매물 안내' 등 부동산특집 뉴스를 포함해 이슈가 되는 재테크 뉴스를 모아서 제공해준다.
또한 검색바를 상단에 위치시켜 사용자들이 손쉽게 시세와 매물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검색매물과 최근 검색시세를 티커 형태(롤링 바 형태)로 보여주면서 이전에 검색했던 대상들에 대해서 비교할 수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매물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야후(http://kr.realestate.yahoo.com)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다른 서비스에 비해 소재지나 용도 관할법원 등 검색 조건 다양해 다각도로 검색해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경매절차와 용어설명 등이 자세히 다루고 있어 처음 경매를 접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금융TF 채수윤 팀장은 "포털 사이트의 부동산 서비스는 바쁜직장인들에게 내집 마련과 재테크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각 사이트의 특장점을 파악해 이용하면 정보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