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열리지 않은 가운데, 이날도 일본 증시는 별다른 재료가 없이 차익매물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장 초반에는 지수가 100엔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1만 6400선이 지지될 것이란 기대에 낙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4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70.15엔, 0.43% 내린 1만 6454.78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1602.06으로 전일비 3.38엔 하락했다.
지수는 1만 6445.73으로 거래를 개시, 초반 한때 1만 6407.79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꿔 1만 6511.64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밤 나올 미국 ISM제조업지수 등 주요 지표 결과를 기다리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장 초반 외국계 증권사를 경우한 매매주문은 소폭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됐다.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6엔 선으로 회복하지 못하자 초반 115.70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다시 방향을 바꾸어 115.96엔까지 상승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115.85엔으로 약보합 수준을 나타내는 중이다.
일부 외화표시 투자신탁 설정에 따른 매수가 나오는 가운데 116엔 부근에서는 수출기업 네고물량이 출회됐다고 딜러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