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재무증권 금리가 여전히 하락했지만 장중 저점에서는 낙폭이 줄어든 가운데, 최근 금리낙폭에 대한 경계감 속에 차익매물이 나왔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오후 한때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목요일 나올 일본은행(BOJ)의 정책결정과 후쿠이 총재의 발언으로 집중되어 매수세력들이 관망자세를 취했다.
22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 국채금리는 전일 종가대비 3bp 오른 1.570%에 거래됐다. 채권선물 9월물은 0.24엔 하락한 135.86엔을 기록했다.
이날 9월물 선물가격은 장중 136.37엔까지 상승하며 다시 지난 해 2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고점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다. 후반들어서는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10년물 금리는 장 초반 전날 최저치인 1.54% 수준에서 거래를 개시하는 등 양적완화 이전 수준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경계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2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2bp 오른 0.860%, 5년물 국채금리는 3bp 상승한 1.140% 선에서 거래됐다.
20년물 및 3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2bp 가량 상승한 2.060% 및 2.360%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BOJ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보류할 것이란 시각이 거의 확산된 상태이며 시장 역시 이런 기대를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장 마감 후 나올 후쿠이 총재의 향후 금리운용 관련 언급 내용을 기다리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요인 외에 해외시장의 불안도 최근 금리 하락에 기여한만큼 더 사기도 팔기도 어려운 조건이 되고 있다며, 미국 재무증권 금리도 워낙 크게 하락해 변동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