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의 차이나유니콤 CB전환은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4조 6000억원에 달하는 투자자산 가치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3700억원의 평가이익 반영으로 올해 순이익이 당초 1조6103억원에서 1조9793억원으로 22.9% 높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SK텔레콤 분석보고서 내용입니다.
첫째, 거대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 금번 주식 전환으로 SK텔레콤은 China Unicom 지분 6.61%를 보유하게 되며 2대주주로서 1명의 이사를 파견해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중국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될 것이며 향후 사업협력 및 제휴, 추가적인 지분 확보에도 도움이 클 것이다.
중국 통신시장은 3G 사업자 선정, 업계 구조조정, China Unicom의 CDMA 부문 매각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있으나 China Unicom 지분확보는 중국 통신시장 참여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
CB 주식전환은 투자자산 가치 재평가의 계기
둘째, CB 주식 전환은 4조 6천억원에 달하는 투자자산 가치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투자자산 규모는 동사 시가총액의 28%에 이른다. SK C&C 지분 매각, SK커뮤니케이션즈 우회상장, 베트남 사업의 높은 성장성 등 투자자산과 관련된 이슈가 이어질 전망이다.
셋째, 수익 상향 조정이다. 3,700억원의 평가이익 반영으로 2007년 순이익을 1조 6,103억원에서 1조 9,793억원으로 22.9% 높여 추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