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13일, 국외 교포와 자녀들에 대한 우리말 보급 및 모국 문화의 이해 증진을 위해‘사단법인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의 주관하에 각계에서 모은 약 1만 여권의 도서를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무료로 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다음달 부산에서 선적되어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운송될 이번 도서들은 주폴란드 대사관내에 개설될‘도서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무료도서 기증 행사를 주관한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 김명옥 사무처장은“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던 폴란드 지역 동포 2,3세들이 모국의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런 뜻 깊은 해외도서보급운동에 세계적인 해운회사인 한진해운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데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2005년 쓰나미 구호 물품 무상 운송을 포함, 캄보디아 지식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무상운송 및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탑 건립 석재 미주 운송 등 국내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