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연간영업이익율이 25%이상을 상회하고 올해 들어서도 분기와 반기 기준으로 사상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아이디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2만6000원으로 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이디스는 국내 DVR1위 업체로 세계 메이저 업체로의 ODM(제조업자개발생산)을 통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우수한 수익성과 함께 실적호전이 지속되며 현재 주가를 감안하면 재평가를 통해 시장에서 재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세계 DVR시장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97년 국내기업들이 시제품을 출시한 이후 세계 DVR시장은 미국의 9.11테러를 기폭제로 고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보안시장 리서치업체인 J.P.Freeman 자료를 인용한 뒤 "세계 DVR 생산자시장 규모는 2006년 12억8000만 달러에서 2010년에는 29억6000만 달러로 131.3% 증가할 전망"이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25.0%의 높은 증가세를 예상하고 있어 향후 아이디스의 영업환경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스는 올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
아이디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376억7000만원을 기록해 이전 최고치였던 지난 2005년 상반기 353억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률 역기 반기 기준으로 27.9%(전년동기대비 1.4%p 개선), 2분기로는 29.9%를 기록하며 크게 개선됐다.
이는 주로 2005년 도입된 ERP에 의한 지속적인 원가절감에다 고마진제품 매출호조 등에 기인한 것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여기에 그는 "올 4분기중 추가로 2개의 신규거래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칩이 탑재된 DVR이 오는 2008년부터 본격 출시됨에 따른 원가율 하락 효과로 고수익성 구조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이디스의 우량한 재무구조 또한 투자매력을 끌리게 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튼 "아이디스는 차입금이 전혀없고 400억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국내 DVR업계 최강자"라며 "2007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외형성장속에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는 진정한 중소형 가치주로서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