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modity Market Comment
에너지
전일 $70선까지 도달한 원유선물 9월물은 현재 $71대까지 회복하면, 견고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 그러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관련한 파장이 BNP은행의 환매중단 조치로 이어지면서 유럽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로 대체로 시장은 불안한 분위기. 한 전문가는 9월 OPEC 회의에서 증산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유가의 낙폭이 유례없이 컸던 만큼 지지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피력. 또한 겨울철 난방유 수요를 감안한다면, 위와 같은 결정은 올 4분기 수급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
귀금속
국제 금 현물가격은 소폭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 전일 새벽엔 BNP은행과 관련한 시장의 불안이 가중되면서 금가격 역시 동반 하락한 것으로 풀이. 한편, TOCOM 금선물의 경우 1주일래 저점까지 가격이 떨어지며 뚜렷한 하향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엔캐리 청산 움직임과 관련한 엔화강세가 기폭제로 작용한 듯. 엔화가치 상승으로 인해 금시장의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가격하락이 일어난 것.
비철
상하이 구리는 2.4% 하락. 런던구리가격의 하락과 미국의 모기지 부실파장의 확대 등이 주요 요인. 게다가 중국의 구리수입이 7월에 206,830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반적인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수준. 한 전문가는 런던구리 재고의 연 2일간 10,000톤 가량이 상승한 예를 들며 구리가격이 $7000 ~ $7200선까지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강조. 이에 따라 장기적인 펀더멘탈이 견고하긴 하지만, 상하이 구리가격 역시 런던가격에 맞춰 단기적인 하락움직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농산물
전일 9월물 옥수수는 모기지 부실과 이로 인한 BNP은행의 환매중단 조치로 인해 나타난 시장전반의 하향세를 반영한 듯 8.25센트 하락 마감. 전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급등한 모습과는 대조적. 그러나 USDA가 발표한 수출자료를 살펴보면 7월 수출량이 예상치보다 약 0.2mn부셀 가량 높고, 남부지방의 경작율 역시 에이커당 200부셀로 매우 저조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일부는 가격지지를 예상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