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음악컨텐츠 이용정보를 분석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자동으로 핸드폰으로 내려주고 하일라이트 구간을 들어본 후 결제만 하면 바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디지털 컨텐츠 유통플랫폼 기반기술 전문기업인 이노비츠는 10일 '오토씽크'와 '다운로드 미리듣기 서비스 시스템'에 관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모두 5개 독립항으로 구성된 이번 특허의 핵심 내용은 오토씽크 기술과 미리 듣기 서비스 시스템으로 PC 혹은 핸드폰ㆍPMP 등 무선망을 이용하는 휴대용 단말기를 타깃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과 결제 시스템 분야에서 기존 유통 방식에 변혁을 일으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오토씽크'란 고객의 컨텐츠 이용 내역을 분석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멀티미디어 파일을 자동적으로 고객의 휴대용 단말기에 올려주는 기술이다.
결제가 이루어져 컨텐츠를 이용하기 전에는 비싼데이터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고, 단순히 올려만 줄 뿐이며 새로운 추천이 이루어지면 이용하지 않은 컨텐츠는 자동 삭제된다.
'미리듣기 서비스'는 기존의 웹에서 구현되던 스트리밍 방식의 미리듣기 서비스와는 달리 무료로 휴대용 단말기 또는 PC에 멀티미디어 파일 다운로드를 받게 해 놓고 고객이 주요 구간을 들어본 후 구매를 결정하고 결제시 저작권(DRM)이 해결되면서 휴대용 단말기 또는 PC 상의 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기술적 성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의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대형 휴대폰 메이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핸드폰 기업에 이 특허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이 이미 구체화 단계(BMT)에 있다”며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면 휴대폰을 통한 음악컨텐츠 유통시장에서 기술표준 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