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경재상은 "이 문제가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는 지금 당장은 알 수 없다"며, "지금으로서는 실물경제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영향은 예의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전날 유럽발 유동성 위기로 인해 유럽중앙은행(ECB)와 미국 연준(Federal Reserve)이 각각 1300억 달러 및 240억 달러를 자금시장에 공급한 데 이어 일본은행(BOJ)도 이날 1조엔 자금 공급조작을 단행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날 오타는 서브프라임 문제가 기업과 소비자의 정서를 통해 그리고 글로벌화된 금융시장을 통해각각 다른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일본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런 양 쪽 면 모두에서 그 영향을 당장 측정하기란 어렵지만, ECB와 연준이 공조 대응에 나섰기 때문에 향후 사태의 전개를 좀 더 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사태가 BOJ의 정책 운용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말을 아꼈다. "BOJ는 국내 경제와 물가 여건에 기초해 정책을 결정할 것으로 본다"고만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오는 23일 BOJ가 기준금리를 0.7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