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유럽과 미국 주식시장이 BNP파리바 등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에 따라 급락하고 일본 엔화가 급격한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옵션 만기를 맞이한 시장은 더욱 부담을 보이고 있다.
해외증시 급락은 국내 투자자들 뿐아니라 최근 2주 연속 일본 증시에서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을 부추겼다.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408.67엔, 2.38% 내린 1만 6761.93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닛케이 지수선물 9월물은 개장 초 1만 계약이 넘는 대규모 매물이 나오면서 전일대비 420엔 급락한 1만 6800엔으로 거래를 개시, 시카고 시장의 종가 1만 6855엔을 하회했다.
옵션 8월물 특별청산지수(SQ) 산출을 위한 매매주문은 약 20만 주 전후의 순매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