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200 지수 선물9월물은 전일 대비 5.50포인트 2.35% 급등한 240.50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인 22만6415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5025계약을 기록, 전일대비 2519계약이 줄었다. 베이시스는 0.07로 백워데이션 상태로 마감됐다. 괴리율은 -0.5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15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570계약 순매도, 기관은 2634계약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6371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중 차익거래는 5495억 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875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의 안정과 남북정상회담 실현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해 1900선을 회복하며 마감됐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가 크게 호전돼 옵션만기일에 어떤 모습을 나타낼 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전일까지만 해도 베이시스의 악화와 백워데이션 상황이 호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매수우위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금일 지수의 급등과 베이시스 호전으로 그동안의 매도 압박을 털어내는 모습이다. 또 프로그램 매수물량 유입 중에서는 일부 신규 설정도 들어온 상황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내일의 시장 분위기에 따라 옵션만기도 영향을 받게 된 상황이다.
신영증권 한주성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으로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되는 모습이나 외국인 매도도 지속되고 있어 무조건 좋기만 하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장세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며 "베이시스가 좋은 상태에서 장중에 프로그램 차익 매수로 들어왔다 장마감에 확 빠져버리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증권 이호상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만기일 영향은 중립적인 상황으로 본다"며 "일중 베이시스 등락이 커진 상태라 내일 장세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전략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베이시스가 확대되며 혼조국면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프로그램 매매 상황을 지켜보며 단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