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GS, S-OIL 등 정유주들이 정제마진 약세 전환 분석이 나오면서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정유주들은 하나같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에너지는 전날대비 2.55% 내린 13만4000원에 거래중이고, GS와 S-OIL은 각각 2.15%, 1.85% 내림세다.
시장전문가들은 정제마진과 관련,"상반기에는 드라이빙시즌 진입에 따른 휘발유 수요 증가, 미 정유설비 트러블로 인한 공급량 차질,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코스트-푸시(Cost-Push) 등 영향으로 정제마진 강세 보인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7월 중순 이후 2차 정제마진((휘발유+경유)/2-BC유)이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보고있다.
실제 지난 7월초 배럴당 28.0달러였던 정제마진은 7월말 23.0달러로 하락했고 지난주의 경우 21.9달러로 하락했다.
드라이빙시즌이 마무리됨에 따라 휘발유 소비량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최근 휘발유 재고는 정유업체 가동률 상승, 수입량 증가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SK에너지 등 대표주들의 실적은 하반기에도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NH투자증권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영업실적은 정제마진 하락 영향으로 상반기 대비 다소 감소세가 예상되지만 지난해에 비해서서는 양호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SK에너지가 17% 증가한 6167억원, S-OIL이 18% 증가한 4954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