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한무쇼핑이 현대백화점 브랜드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갖고 있다"며 "현대백화점 그룹 내에서 한무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각 점포별 안정적인 매장 경쟁력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양호한 수익구조 및 탁월한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또 "풍부한 유동성과 높은 담보제공여력 및 그룹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 대체자금조달능력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재무유통성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신평의 신용평가 전문입니다.
-----------------------------------------
동사는 현대백화점 무역점(1988년 9월 오픈)과 목동점(2002년 8월오픈)을 소유하고 ㈜현대백화점과의 위탁경영계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1987년에 설립된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이다. ㈜현대백화점(37.75%), 정몽근 회장(18.96%) 등 계열사 및 특수 관계인이 65.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사)한국무역협회가 33.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급백화점 이미지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11개의 매장을 보유·운영하면서 백화점 업계 2위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고 향후 소비여건 및 투자계획을 감안하면 현대백화점의 시장지위는 앞으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사는 현대백화점 점포 중에서 매출기준으로 1위와 3위인 점포를 소유하고 있고 그룹의 고급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영업전략상으로 그룹 내에서 동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동사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안정성은 동사의 신용등급 산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규투자로 인한 자금지출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동사의 재무탄력성 및 투자로 인한 현금창출규모 확대 등을 감안하면 투자시행으로 인한 재무안정성 저하수준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Key Rating Considerations*
Factor1. 업태의 구성과 규모
동사가 소속된 현대백화점 그룹은 11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 업계 2위의 집단이며 백화점 4사가 매출의 68%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백화점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할인점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업태의 다양성 측면에서 다소 열위하여 경기변동에 대한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나 경기침체기인 2003년~2005년 동안에도 동 그룹 백화점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영업구조는 상당히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현대홈쇼핑이 영업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룹의 업태상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청주와 천안에 현재 투자를 진행 중에 있고 신촌(영패션전문관), 양재동, 판교, 일산 등지에 신규 점포 출점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의욕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현대백화점 브랜드의 성장성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Factor2. 입지 및 매장효율성
현대백화점의 점포들은 소비여력이 높은 상권에 입지하고 있으며 각 위치에서 전반적으로 우월한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경우 삼성동 무역센터와 목동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상권 내 소득수준 및 소비여력은 타 지역 상권 대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역센터점의 경우 신세계 강남점이 진출한 이후시장을 잠식당하면서 매출수준이 정체되기도 하였으나 2006년에는 2.1%의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어 안정적인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목동점은 개점 초기이후 지속적으로 외형이 성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Factor3. 수익성 및 재무탄력성
현대백화점과 경영관리계약을 체결하여 현대백화점 상호 사용, 공동구매, 백화점카드/ 상품권 공동사용 등을 통해 현대백화점의 브랜드 파워 및 교섭력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매출원가율의 하락추세 지속, 구조조정 결과 고정비 부담 감소, 낮은 시설투자
자금 소요 등으로 인해 자체창출현금 규모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차입금 상환기조가 지속되어 2007년 3월말 순차입금은(-)137억원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재무안정성을 시현하고 있다. 투자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차입금 조달은 불가필 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 동사의 자금여력이 충분한 상황이고, 개별 사업의 추진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으며 신규사업 추진으로 인해 앞으로 현대백화점 유통부문의 전반적인 현금창출 규모 증대가 예상되는 바, 투자시행으로 인한 재무안정성 저하수준은 크지 않을 것 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