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최근 국제 분유가 상승이 향후 수익성 개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HOLD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커버리지 재개함
빙그레에 대한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투자의견 HOLD 및 6개월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함. HOLD 의견의 근거는 다음과 같음. 1) 2005년까지의 적자사업부 철수 및 수익성 중심의 구조조정 효과 소진 이후 이익 성장 정체 국면 당분간 지속될 것. 2) 전체 매출의 44.5%를 차지하는 빙과류의 할인률은 축소되지 않고 있는데다 유제품의 전반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영업 실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움. 3) 게다가 최근 국제분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압력은 향후 1.5~2년 지속되면서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 2007년 영업이익의 제한적 회복은 가능하나 2008년 이후의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을 듯. 2006~2009년 동안의 EPS CAGR이 6.6%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2008년 기준 PER 13.2배 수준의 현주가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음. DCF(영구성장률2.0%, WACC 10.0%)를 통해 산출한 목표주가 44,000원 대비 상승여력 8.6%에 불과.
■ New Issue: 원가 압력
최근 1) 세계 최대 낙농 국가인 호주의 이상 기온에 따른 우유 생산량 급감, 2) 유럽 지역의 낙농 산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 축소, 3) 사료값 상승 및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 농가의 녹지 전용, 4) 중국 및 인도 등의 우유 소비 증가에 따라 국제 분유 가격이 폭등. 동사는 빙과 제품 제조를 위해 수입 분유(milk powder)를 일부 사용하고 있음. 2006년 기준 수입 파우더 매입액은 약 80억원이며 이는 동사 총 원재료 매입액의6%에 달함. 연초에 구매 계약 실시하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최근 원가 상승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보임. 그러나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비싼 원재료 투입이 불가피.
■ 원가 이슈, why serious?
자체적으로 수입 분유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지만 이 부문에서 50%이상의 원가 상승은 불가피. 궁극적으로 이는 영업이익률 1.0%p 하락 요인임. 동사가 영업이익을 적극적으로 증가시키기 어려운, 상당히 최적화된 영업이익률 상태에 있음을 염두에 두면, 이러한 원가 통제력의 일시적 상실은 실적에 큰 부담. 동사의 경우 무난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은 갖고 있으며 매출 성장의 quality는 양호하기 때문에 브랜드력과 수익 관리력이 다시 한 번 발휘될 때까지 주의깊은 관심이 필요한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