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대표 유재일)이 전기자동차 부품사업부분 진출을 선언했다.
아이에스하이텍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제조 전문기업 씨티앤티 (대표 이영기)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사업분야에서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에스하이텍은 MOU 체결을 통해 씨티앤티에 전기자동차 구조용 스페이스 프레임과 전장 및 의장제품의 모듈을 제조,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아이에스하이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전장부품 생산라인을 다변화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회사의 성장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씨티앤티는 현대차 상용수출본부장을 역임한 이영기 사장 등 현대차 인원들이 합류해 2002년 설립한 전기자동차 전문 제조 기업으로 근거리 주행용 e-Zone과 골프장 및 구내용 다목적 유틸리티 전기차 c-Zone 등을 생산하고 있는 이 분야 국내선두업체다.
특히 씨티앤티의 중국 생산공장이 올해 완공 예정에 있고 UAE, 카자흐스탄 등의 국가에도 수출은 물론 생산기지 설립계약을 맺고 있어 향후 해외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아이에스하이텍은 전기자동차 부품관련 사업의 급속한 확대를 예상하고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다.
우선 이번 계약에 따른 전기자동차 구조용 스페이스 프레임 공급과 전장 모듈 제품공급으로 이 분야 매출이 연간 2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생산라인과의 호환성을 높이는 한편 씨티앤티와의 기술제휴강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유재일 대표는 “전기자동차 부품산업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엔진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있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씨티앤티 전기차 사업에 아이에스하이텍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관련 분야의 기술력에 대해 외부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전기자동차(EV : Electric Vehicle) 란?
일반자동차가 내연기관에서 석유계의 연료를 연소시켜 그 에너지로 주행하는 데 비해 전기자동차는 전력으로 전동기를 돌려 주행하는 자동차로, 주행중에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자체 진동도 거의 없음.
국내에서는 1990년대에 들어 전기자동차 개발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기 시작해 제조사와 연구기관에서 전기자동차 및 관련 부품의 개발을 시작하였고, 1993년 대전엑스포와 각종 환경관련 행사에 몇몇 전기자동차의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함. 현재는 정부주도의 G7 과제 및 산업자원부 등의 지원을 받아 핵심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