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는 "KTF가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3G SHOW의 기대감 점증 등으로 내년부터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KTF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 투자의견 Buy 유지: 길게 보고 내년부터의 실적호전 겨냥
2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KTF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12개월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3G HSDPA의 성과가 하반기부터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당사의 잔여이익모델(COE 8.6%, Market risk premium 4.3%, 베타 0.8)에 근거하여 산출되었으며, 이는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 14.3배, EV/EBITDA 4.2배, 가입자당 기업가치(EV/가입자) 600달러에 해당한다. 요금인하 우려가 있지만 3G 기대감 또한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케팅 비용의 상향 조정 등으로 동사의 실적이 하향 조정 되었지만,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최근 RIM 모델에 적용하는 무위험이자율 및 시장위험프리미엄 조정 때문이다.
◆ 3G SHOW 가입자의 높은 ARPU에 주목
요금인하 우려에도 불구하고 KTF가 중장기적으로 투자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1) 3G SHOW 기대감 점증, 2)내년부터 설비투자 감소 및 시장 안정화 기대, 3)시장 주도권 확보가 예상되는 KT-KTF 결합서비스 등이다. 특히 동사의 3G 가입자의 ARPU가 실제로 2G대비 높게(6월 기준 10% 이상) 나오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HSDPA의 단말기 경쟁력이 점차 가시화되고, 결합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임을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의 최대 난제인 마케팅 비용이 내년부터 상당히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
KTF의 2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대로 부진하였다. 매출액은 당사 기대치와 유사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15% 하회하였다. 이는 매출액의 29.9%를 차지한 마케팅비용 때문이다(전분기의 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 비중은 27.7%, 전년동기는 23.1%). 하지만 이는 3G HSDPA의 성공을 위한 한시적 투자로 이해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2007~2009년 동사의 EPS를 하향 조정한 것은 동사의 마케팅비용 예상치를 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였기 때문이다(매출대비 마케팅비용: ‘03년 16.5%, ‘05년 19.1%, ‘07년 27.5%, ‘08년 23.8%, ‘09년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