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음향기기 전문업체로 잘 알려진 JVC 브랜드의 일본 빅터(Victor Co.)사가 켄우드(Kenwood Corp.)사와 자동차용 전자 및 오디오 장비사업 부문의 업무제휴을 결정하고, 장기적으로 경영통합을 이루기로 했다고 공동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제휴의 일환으로 빅터사가 350억 엔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 중 200억 엔을 켄우드에, 나머지 150억 엔은 켄우드의 최대주주인 스팍스그룹(Sparx Group)에 각각 매각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빅터의 최대주주인 마쓰시타 전기의 지분 비중은 기존 52%에서 37%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빅터, 켄우드, 스팍스그룹, 마쓰시타 전기 등 4사는 10월 1일까지 경영 통합 위원회를 발족, 2008년에 주식회사 방식의 경영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의 일환으로 빅터사가 350억 엔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 중 200억 엔을 켄우드에, 나머지 150억 엔은 켄우드의 최대주주인 스팍스그룹(Sparx Group)에 각각 매각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빅터의 최대주주인 마쓰시타 전기의 지분 비중은 기존 52%에서 37%로 줄어들게 된다.
한편 빅터, 켄우드, 스팍스그룹, 마쓰시타 전기 등 4사는 10월 1일까지 경영 통합 위원회를 발족, 2008년에 주식회사 방식의 경영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