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STX에너지의 연간 창출되는 현금영업이익 (EBITDA) 규모가 400억원 이상이고 운전자금 부담도 크지 않아 양호한 영업현금흐름 구조를 유지하여 왔다"며"설비투자와 배당금 지급 후 잉여자금으로 차입금을 꾸준히 상환함으로써 전반적인 재무안정성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한신평의 STX에너지 평가 전문이다.
동사는 반월과 구미 산업단지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생산된 열 (증기)을 공단 내 입주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전기를 전량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있다 . 2002년 1월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산업단 지공단에서 분리 , 설립된 동사는 동년 11월 STX그룹으로 피인수되었으며 , 현재 STX그룹의 지주회사인 ㈜ STX의 사업 자회사이다 .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집단에너지사업은 공공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고 투자회수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관계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 특히 집단에너지사업법은 지역별 독점적 사업지위를 보장하고 있어 동사의 사업기반 안정성이 우수한 편이며 , 구매단가가 저렴한 유연탄을 주연료로 대량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어 양호한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동사의 수익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비용 항목은 연료비인데 , 현행 열 요금 및 전력요금 체제 하에서는 연료비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 특히 2006~2007 년 각 상반기의 경우 전력판 매단가가 크게 인상되면서 동사의 외형 및 수익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동사의 경우 연간 창출되는 현금영업이익 (EBITDA) 규모가 400억원 이상이고 운전자금 부담도 크지 않아 양호한 영업현금흐름 구조를 유지하여 왔으며 , 설비투자와 배당금 지급 후 잉여자금으로 차입금을 꾸준히 상환함으로써 전반적인 재무안정성도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 다만, 근래들어 경상투자 이외에도 타이거오일 인수 (360 억원), 인도네 시아 광산투자 (358 억원), 콘도건설 (405억원) 등 일련의 투자가 진행중이거나 집행될 예 정으로 당분간 자금소요의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한편, 분리 당시 동사의 지배구조는 STX그룹의 지분율이 주총 특별결의 요건 (전체 주식의 2/3)을 하회하였으며 이는 동사의 의사결정 구조에 있어 일종의 견제장치로 작용 하였다. 그러나, STX계열에 편입 된 이후 동사와 계열사와의 영업거래가 확대되고 있으며, 2006년 7월 유상증자를 계기로 STX그룹이 이사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 지분율이 전체 주식의 2/3를 상회하게 됨에 따라 향후 계열 연관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STX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지배구조가 개편되고 주채무계열 지정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요구가 강화된 점 , 직접적인 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이 제한되고 있는 점, 해운.조선을 중심으로 계열 실적 및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추세인 점 , 그리고 동사 영위 사업의 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 계열 관련 리스크는 일정수준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