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 15%내외를 실시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증권업계 한 임원은 "키움증권의 경우 상장 유통주식 수량이 적어 유통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조치로 무상증자 약 15%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국 이번에 추진중인 키움증권의 무상증자는 적당한 유통주식를 통해 주가부양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략적인 무상증자 규모는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 규모인 약 15% 내외로 추정된다"며 "공식적인 수치결과는 이사회에서 최종 통과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키움증권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10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유상증자 모집주식수 183만9270주 가운데 구주주 배정분 170만8143주, 우리사주 12만195주가 각각 청약됐다.
단수주와 실권주는 1만932주로 전체 증자 물량에 0.59%에 그쳐 사실상 100% 청약율을 기록한 셈이다.
주금납입 역시 어제(지난 18일)날짜로 모든 완료된 상태로 이달 27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5월 28일 유상증자 결정이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당시 키움증권 주가는 주당 5만원 내외였지만 유상증자 결정이후 주가가 치솟아 거래일 기준으로 보름만에 두배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