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김승연 회장 수사관련 로비ㆍ은폐 의혹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 발표에 의하면 한화는 총 7차례에 걸쳐 피해자 보상비 및 경찰 청탁 명목으로 5억 8000만원을 한화리조트 감사 김 모씨에게 건넸다.
한화는 또 피해자들에게 9000만원을 공탁했고, 5월 18일에는 피해자 6명에게 합의금으로 7억원을 지급했다.
이번 사건으로 장희곤 남대문서장등 총 4명이 구속 기소됐고, 이택순 청장은 무혐의 처분됐다.
한편 이날 김승연 회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김득환 부장판사)에 배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승연 회장은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2~3일 정도가 소요되는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장기입원 및 보석신청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한화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