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4조 6329억원, 영업이익 9170억원, 당기순이익 1조4225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 미만으로 떨어지기는 지난 2001년 4분기 이래 처음이다.
이는 전기대비 매출액의 경우 1.7% 늘어난 수치나 영업이익은 23% 급감한 것이고 당기순이익 규모도 11% 줄어든 성적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매출규모는 3.7%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35% 급락했으며 당기순이익 규모도 5% 감소했다.
삼성전자측은 반도체 부문의 D램가격 급락으로 전분기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주우식 부사장은 "메모리 가격 급락에 따른 반도체 부문의 실적감소를 제외하고는 나름대로 선전했다"며 "2분기를 바닥으로 향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향 안정세를 찾는 흐름과 병행해 삼성전자 전체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