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오늘 금통위가 콜금리를 올리면 콜금리인상이 마지막이든지, 한참 뒤에나 올릴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이 기사는 12일 오후 1시5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며칠동안 선취매를 했던 곳도 꽤 있다.
그런데 이런 기대감이 무너졌다. 금통위는 성명서를 통해 인상된 콜금리는 여전히 경기부양적이라고 못박았다.
이성태 한은총재도 콜금리인상이 0.25%포인트씩 쌓이면 100bp가 될 수도 있는 게 아니냐는 답변을 해 이번이 다시 인상사이클의 시작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비 0.05%포인트 오른 5.3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6%포인트 오른 5.4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20틱 내린 106.90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장단기 스프레드가 다시 벌어지는 조짐이다. 장기물을 샀던 곳에서 손절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어제 산것 이상으로 매도하고 있다. 현재 순매도 규모는 5천계약을 넘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콜금리인상이 이번이 마지막 기대감으로 최근 선취매 했는데 아직도 경기부양적이라고 말해 추가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손절매물이 나오고 있다. 선매했던 곳에다가 외인의 매물까지 합쳐져 어려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