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일 오전 9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중앙에너비스는 최근 10일동안 하루를 빼고 연속 상승, 지난달 29일 4만5100원이던 주가가 10영업일이 지난 11일 현재 5만3000원까지 급등했다.
중앙에너비스 재무팀 박덕수 차장은 12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자사주가 거래되며 주가가 급등한 것"이라며 "지난주부터 매입을 시작해 현재 (신한은행)신탁을 통한 매입량이 6000주 이상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증권업계 한 소식통은 "중앙에너비스의 최근 자사주 매입량이 1만주 수준"이라고 전했다.
자사주 매입 효과가 큰 것은 중앙에너비스의 지분구조 때문이다.
중앙에너비스는 대주주 지분이 50% 수준에 달하고 신한은행펀드가 15%에 육박하는 등 유통물량이 극히 제한적이다. 때문에 자사주 매입효과가 타업체에 비해 그 빛을 더할 수밖에 없다.
박 차장는 특히 "아직 매입이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 추가상승 여력이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자사주 신탁이란 특정금전신탁의 하나로 기업에서 맡긴 돈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입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상장법인이 주가안정 및 경영권 방어 등을 목적으로 특정금전신탁을 이용해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다.












